조음장애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 알아보자.
의사소통이 더욱 중요해지는 요즘에는 주변에 아동발달센터가 많이 보입니다. 그만큼 아이들이 언어치료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적기에 아이에게 필요한 원인과 증상을 알아보고 치료를 하는것이 앞으로 아이의 사회생활이나 자존감 형성에도 좋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에게 요즘 흔히 발생하고 있는 조음장애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
1. 조음장애란 무엇인가?
조음장애는 발음장애라고도 합니다. 입술이나 혀, 치아, 입천장 등과 같은 조음기관에 이상이 있거나 구조적 기능적인 문제로 인하여 말소리를 정확하게 조음하지 못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조음장애는 기능조음장애와 기질조음장애로 나뉘는데 기능조음장애는 혀가 짧거나 윗입술과 아랫입술의 맞물림 장애, 아래턱 이상 등에 의하여 발음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를 말하고 초등학교 취학전 어린이의 4%에서 5%정도가 이 증상을 경험하게 된다고 합니다. 기질조음장애는 혀의 마비등 신체상의 기질에 의한 장애를 말하는데 혀의 운동이 덜 발달하여 조음을 하지 못하는 경우로 혀짦음 소리, 부적당한 음의 부가등의 현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2. 조음장애 원인 알아보자.
조음장애는 근육 운동을 제어하는 뇌의 부분에 손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뇌의 외층을 뇌간에 연결시키는 신경섬유는 입술, 혀, 구개 및 성대의 근육을 포함하여 말을 형성하는데 사용하는 근육들을 제어 및 조정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중계하는데 퇴행성 질환, 다발 경화증, 두부손상, 뇌종양, 뇌졸증, 라임병과 같은 감염에 의해 손상될 수도 있습니다. 조음장애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구강구조의 문제가 있는 경우 일반사람보다 혀가 짧고 부종교합이 있기때문에 발음이 정확하지 않고 대부분 치료에 의해 개선 될 수 있으니 정확한 원인과 증상을 알아보고 적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조음장애 증상 확인하기.
글을 쓰고 있는 저의 아이도 조음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조음장애가 발생한 경우는 말을 하였을때 정확한 의사 전달이 어려워서 의사소통에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저의 아이는 'ㄱ,ㅋ,ㄲ'을 'ㄷ,ㅌ,ㄸ'으로 발음이 되기 때문에 '국화꽃'의 경를 '두타똧'으로 발음이 되어 상대에게 의사 전달이 어려웠기때문에 조음장애를 확인 하기도 하였습니다. 말 소리가 정확하지 않거나 이상 소리가 나는 경우 조음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고, 혀짤배기 소리를 하고 음소를 대치하며 음의 왜곡, 음의 생략, 부적당한 음의 부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증상이 다르기 때문에 나이에 따라서 발달과정이 맞게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조음장애 치료방법 알아보기
조음장애가 발생한다면 학교 생활에서도 어려움을 보이고 자신감이나 학습의 문제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발음이 좋지 않다고 판단이 되면 가까운 언어치료센타에서 발음검사나 발달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조음장애의 원인이 안면구강의 기형이 문제라면 전문의를 찾아서 적절한 원인에 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단순히 발음이 문제라면 언어발달센터에서 간단하게 치료가 가능하고 언어치료는 호흡, 근육운동, 단어나 문장을 반복적으로 말하는 훈련을 포함하여 발음의 개선이 가능합니다. 조음장애가 있다면 반드시 가까운 언어발달센터에서의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고 8세가 지나면 더욱 치료기간이 늘어날 수 있기때문에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개선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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