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검사 방법과 산부인과 방문시기 알아보자.
임신을 하게되면 생리가 미루어지는 것부터 신체적인 변화가 생기게 됩니다. 임신의 극초기 신체적 변화로는 유방이 커지면서 통증이 느껴지기도 하고, 착상혈인 피가 보일 수도 있습니다. 두통이 심해지고, 더부룩하며 소화가 잘 안되고 질 분비물이 늘어나게 됩니다. 임신을 기다리는 사람이라면 더욱 매달 임신인지 아닌지 기다리고 예민해지며, 언제 어떻게 확인을 할지 시기가 궁금해지고 정확한 확인을 위한 산부인과 방문시기가 궁금해지게 됩니다. 임신검사 방법부터 산부인과 방문시기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
1. 임신테스트기
임신을 확인하는 간편한 방법이 임신테스트기로 소변검사를 하는 것입니다. 임신테스트기는 소변에 있는 hcg농도를 측정하는 것인데, hcg는 사람 융모 성성선 자극 호르몬으로 임신시 농도가 급격히 증가하게 됩니다. 빠르면 배란 10일, 늦으면 14일 경에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생리예정일 이후에 기상 직후 아침 첫 소변으로 하는 것이 정확도가 높습니다. 임신 초기에 임신테스트기로 두줄, 즉 양성반응이 나오면 hcg 농도는 이틀에 2배씩 증가하기 때문에 임신테스트기의 진하기를 비교하여 계속 진해진다면 임신의 정확한 확인을위해 병원 방문을 계획 잡아도 좋습니다.
2. 산부인과 혈액검사
임신여부를 초기에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하는 방법은 산부인과 방문 후 혈액검사를 받는 것입니다. 혈액검사 또한 소변검사와 같이 혈액 속 hcg농도를 확인하는 것인데 정상 임신인 경우 hcg 호르몬이 48시간마다 2배로 증가하는데 임신 주수에 따른 hcg 수치 확인을 통하여 임신의 유지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혈액검사를 원할 경우는 생리 예정일 이후에 내원하면 됩니다.
3. 산부인과 임신초음파
임신테스트기나 혈액검사를 통하여 임신이 확인이 되면 산부인과에서 초음파 검사를 통해 정상 임신여부와 임신주수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초음파검사로 임신 확인 가능시기는 배란일 한달 이후인 생리예정일 1주일 후부터인 임신 5주차(생리예정일+1주일)부터 초음파로 아기집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산부인과 방문시기 알아보자.
임신 확인 시 산부인과에 가서 정확한 진단을 빨리 받고 싶어지지만, 너무 일찍 방문하게 되면 혈액검사로 돈만쓰고 또 기다림의 시간을 맞이하게 됩니다. 정상임신인 경우 아기의 심장소리까지 들은 후 국민행복 카드를 통한 임신바우처 즉,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금을 받게 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임신을 확인하고 바우처까지 받을 수 있는 시기인, 산부인과 방문은 임신 5주차부터 7주차 사이에 방문하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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