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한다면 2026년 모두의카드 혜택을 꼭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모두의카드는 기존 K-패스의 혜택을 강화한 대중교통비 환급 제도로, 버스와 지하철뿐 아니라 신분당선, GTX, 광역버스 등 다양한 대중교통 이용 시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2026년에는 고유가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4월부터 9월까지 ‘반값 모두의카드’가 한시적으로 적용되고 있습니다. 정액제 환급 기준금액이 기존보다 50% 낮아져 평소보다 적은 교통비를 사용해도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 목차 -
1. 모두의카드란?
모두의카드는 기존 K-패스의 혜택을 강화한 대중교통비 지원 제도입니다.
대중교통을 일정 횟수 이상 이용하면 이용 금액에 따라 일정 비율을 환급받거나, 정액제 기준금액을 초과한 금액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전국 229개 지방정부가 참여하고 있으며,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다른 지역에서 이용한 대중교통도 환급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이용 가능한 교통수단
- 시내버스
- 마을버스
- 광역버스
- 도시철도
- 신분당선
- GTX
- 공항철도 등
다만 정액제에서는 일반형과 플러스형에 따라 적용되는 교통수단과 기준이 다를 수 있으므로 자신의 이용 패턴에 맞는 유형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모두의카드는 어떻게 환급받을까?
모두의카드는 크게 정률제와 정액제 방식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률제
대중교통 이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받는 방식입니다.
구분환급률
| 일반 국민 | 20% |
| 청년·2자녀·어르신 | 30% |
| 3자녀 이상 | 50% |
| 저소득층 | 53.3% |
또한 2026년 4~9월에는 출퇴근 시간대를 피해 이용할 경우 정률제 환급률이 한시적으로 추가 확대됩니다.
정액제
정해진 기준금액을 초과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기준금액을 초과한 금액을 환급받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수도권 일반 국민의 반값 모두의카드 일반형 기준금액은 3만 원입니다.
한 달 대중교통 이용금액이 4만 원이라면 기준금액을 초과한 1만 원이 환급 대상이 되는 방식입니다.
3. 2026년 9월까지 ‘반값 모두의카드’
2026년에는 고유가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4월부터 9월 이용분까지 반값 모두의카드가 적용됩니다.
핵심은 정액제의 환급 기준금액이 기존보다 50% 낮아진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수도권 일반 국민의 경우 기존 정액제 일반형 기준금액은 6만 2천 원이지만, 반값 기간에는 3만 원으로 낮아집니다.
따라서 평소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9월까지는 평소보다 낮은 교통비 사용액에서도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9월까지 적용되는 환급 기준금액
수도권을 기준으로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대상 | 일반형 | 플러스형 |
| 일반 국민 | 3만 원 | 5만 원 |
| 청년·2자녀·어르신 | 2만 5천 원 | 4만 5천 원 |
| 3자녀 이상·저소득층 | 2만 2천 원 | 4만 원 |
이는 2026년 4~9월 이용분에 적용되는 반값 기준입니다.
지역에 따라 기준금액이 달라지므로 수도권이 아닌 경우에는 자신의 지역 기준을 확인해야 합니다.
5. 모두의카드 이용 조건
모두의카드 환급을 받으려면 기본적으로 다음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기본 조건
① 모두의카드 발급
모두의카드 전용 카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② 회원가입 및 카드 등록
K-패스 앱 또는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발급받은 카드를 등록해야 합니다.
③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기본적으로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가입 첫 달에는 15회 미만 이용하더라도 환급금이 지급되는 예외가 있습니다. 이후부터는 월 15회 이상 이용해야 합니다.

6. 모두의카드 신청방법
모두의카드 신청 과정은 어렵지 않습니다.
1단계. 카드 발급
신한·우리·하나·삼성·KB국민·현대·NH농협·BC·롯데·IBK기업은행 등 참여 카드사에서 모두의카드 전용 카드를 발급받습니다.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통한 발급도 가능합니다.
2단계. K-패스 앱 또는 누리집 접속
카드를 발급받았다면 K-패스 앱 또는 누리집에 접속합니다.
3단계. 회원가입
본인인증 후 주소지와 필요한 자격 정보를 확인하고 회원가입을 진행합니다.
4단계. 카드 등록
발급받은 모두의카드를 등록합니다.
5단계. 대중교통 이용
이후 등록된 카드로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조건에 따라 환급 혜택이 자동으로 적용됩니다.
7. 2자녀·3자녀 이상이면 혜택이 더 커질까?
네. 모두의카드는 대상에 따라 환급률이 달라집니다.
특히 2자녀 가구는 청년·어르신과 함께 30% 환급 대상이고, 3자녀 이상은 50% 환급 대상입니다.
저소득층은 53.3% 환급률이 적용됩니다.
따라서 다자녀 가구라면 본인의 자녀 수에 따라 어떤 유형으로 적용되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8. 2026년 9월 1일부터 달라지는 점
2026년 9월 1일부터는 서울시의 기존 기후동행카드와 정부의 모두의카드가 연계된 ‘기후동행패스’ 서비스가 시행됩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 청년의 모두의카드 유형은 만 39세까지 확대되며, 기존 모두의카드를 이용하는 서울시민은 카드 재발급 없이 자동으로 혜택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기존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라면 전환 일정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존 기후동행카드 30일권은 8월 31일까지 충전할 수 있고, 충전한 선불카드는 최대 9월 29일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후불 기후동행카드는 9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서울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고 있다면 9월부터 달라지는 제도를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9. 이런 분들이라면 특히 확인해보세요
모두의카드는 다음과 같은 사람에게 특히 유용할 수 있습니다.
- 매일 버스나 지하철로 출퇴근하는 사람
- 월 대중교통 이용금액이 높은 사람
- 수도권에서 버스와 지하철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
- GTX나 광역버스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
- 2자녀 또는 3자녀 이상 가구
- 청년·어르신 환급 대상자
-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싶은 사람
특히 2026년 9월까지는 반값 기준금액이 적용되기 때문에, 평소 대중교통 이용량이 있는 사람이라면 본인이 환급 대상인지 계산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10. 마무리
2026년 모두의카드는 단순히 대중교통비의 일정 비율을 돌려받는 것뿐만 아니라, 이용금액에 따라 정액제 환급도 받을 수 있어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활용도가 높은 제도입니다.
특히 올해는 4월부터 9월까지 반값 모두의카드가 적용되어 정액제 기준금액이 한시적으로 낮아졌습니다.
따라서 대중교통을 월 15회 이상 이용하고 있다면 내가 어떤 환급 유형에 해당하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서울에서 기존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고 있다면 2026년 9월 1일부터 시행되는 기후동행패스와 모두의카드 연계 내용도 함께 확인해보세요.
2026년 9월까지 적용되는 반값 혜택을 놓치지 않으려면 지금 미리 카드 발급과 등록 여부를 확인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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